경기도 가평군 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진모)와 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승우)가 10일부터 11일까지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봉사자 60여명과 함께 홀로 생활하시는 청각장애인 어르신 집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제공: 가평군)ⓒ천지일보 2020.6.15
경기도 가평군 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진모)와 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승우)가 10일부터 11일까지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봉사자 60여명과 함께 홀로 생활하시는 청각장애인 어르신 집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제공: 가평군)ⓒ천지일보 2020.6.15

[천지일보 가평=김성규 기자] 경기도 가평군 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진모)와 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승우)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봉사자 60여명과 함께 홀로 생활하시는 청각장애인 어르신 집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가구는 오랜 기간 생활쓰레기와 고물이 쌓이고 방치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명,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 39명, 가평군자원봉사센터 직원 4명, 상면사무소와 조종면사무소 직원 등 많은 봉사자가 참여했다.

이틀간 주택 내외부에서 수거한 쓰레기의 양은 4.5톤 청소차량 13대, 1톤 화물차 5대 분량이다.

서승우 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쓰레기와 악취 등 악조건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쳐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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