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가 12일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관계기관 합동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아산경찰서) ⓒ천지일보 2020.6.12
아산경찰서가 12일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관계기관 합동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아산경찰서) ⓒ천지일보 2020.6.12

‘위기아동 발견·보호… 합동간담회 개최’

‘긴밀한 아동학대 예방 협력체계 구축’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경찰서(서장 김종관)가 12일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관계기관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아산경찰서,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산시청, 아산교육지원청 등 4개 기관 담당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합동점검팀 편성과 아산시 관내 재발우려 아동에 대한 점검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현장에서 상호 긴밀한 아동학대 예방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했다.

김종관 아산경찰서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아동학대 사건이 두 번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함께 고민하고 긴밀히 협조해 아동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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