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현대백화점이 오는 5~11일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 등 3개 점포 식품관에서 자연친화적으로 기른 제주도 ‘모살광어’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모살광어’는 수조 바닥에 30㎝ 가량의 모래 바닥을 깔아 자연과 비슷한 환경에서 키워 낸 것이 특징으로 소량 생산되지만 일반 양식 광어에 비해 감칠맛이 뛰어나다.
‘모살’은 ‘모래’를 뜻하는 제주도 방언이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모살 광어’를 당일 판매가 대비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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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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