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패키지 (제공: 롯데호텔) ⓒ천지일보 2020.6.3
호국보훈의 달 패키지 (제공: 롯데호텔) ⓒ천지일보 2020.6.3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호텔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탠 숨은 영웅들을 위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디어 히어로즈(Dear Heros)’ 패키지를 마련했다.

‘디어 히어로즈(Dear Heros)’ 패키지는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국내 롯데호텔 17개 전 체인(시그니엘·롯데호텔·롯데시티호텔·L7호텔)에서 선보이며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투숙기간은 이달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다.

현재 국가유공자와 보훈보상 대상자를 비롯한 군인·경찰·소방공무원·의료진 및 질병관리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크인 시 증빙서류 또는 신분증 확인을 통해 정상가 대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점이 인상적이다. 패키지 매출액의 일부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격은 브랜드 별 최저가 기준으로 시그니엘은 30만원부터 롯데호텔은 11만2천원부터 롯데시티호텔·L7호텔 은 7만 6천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호텔 별 가격과 판매기간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예약 전 확인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롯데호텔은 지난 2016년부터 소방관 응원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라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분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롯데호텔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주고 계신 분들에게 휴식처가 돼 주고 기부를 통한 나눔이 확산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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