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가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데이터 분석 및 활용기반 구축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20.6.1
경기도 포천시가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포천시 데이터 분석 및 활용기반 구축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20.6.1

[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시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기반 구축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10월에 착수해 2020년 7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는 발굴된 관광·축제, 교통·환경, 의료·방역 과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하고 시각화 시스템 개발 및 의료방역 지도시스템 구축이 포함돼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앞으로 데이터 활용이 행정서비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부서의 데이터 축적을 강조했다.

또 “빅데이터 분석사업이 완료되기 전까지 분석과제는 수행업체와 지속해서 소통하고 우리 시에서 필요한 최적의 분석 결과로 내실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포천시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기반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분석 결과를 활용한 신뢰성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