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시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기반 구축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10월에 착수해 2020년 7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는 발굴된 관광·축제, 교통·환경, 의료·방역 과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하고 시각화 시스템 개발 및 의료방역 지도시스템 구축이 포함돼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앞으로 데이터 활용이 행정서비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부서의 데이터 축적을 강조했다.
또 “빅데이터 분석사업이 완료되기 전까지 분석과제는 수행업체와 지속해서 소통하고 우리 시에서 필요한 최적의 분석 결과로 내실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포천시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기반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분석 결과를 활용한 신뢰성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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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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