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수 수원대학교 총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과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대학교) ⓒ천지일보 2020.5.28
박철수 수원대학교 총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과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대학교) ⓒ천지일보 2020.5.28

교육 중심 사업 협력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대가 지난 27일 아마존 웹서비스(AWS)의 한국 공식 파트너인 ㈜메가존클라우드와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 및 클라우드 기술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WS는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인프라 기술부터 학습,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등 새로운 기술과 4차 산업까지 많은 분야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재 AWS는 ㈜메가존클라우드를 한국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해 협업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는 AWS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교육센터를 설립하고, 교육 분야 대외사업에 공동참여·협력하기로 했다.

수원대는 클라우드 학과를 설립해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및 클라우드 기술 확산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대 관계자는 “국가가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 분야에 대한 교육의 선두주자로 학교의 역량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사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통한 학생들의 안정적 취업 지원 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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