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첨단과학기술연구원. (제공: 수원대학교) ⓒ천지일보 2020.5.20
고운첨단과학기술연구원. (제공: 수원대학교) ⓒ천지일보 2020.5.20

총 사업비 3억원 투입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대학교가 ‘2020년 창업보육센터(BI) 리모델링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20년 창업보육센터 리모델링 지원 사업’은 창업보육센터 시설 개선을 통해 창업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입주 보육 공간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고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한다.

수원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금 1억 8000만원, 대응자금 1억 2000만원으로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고운첨단과학기술연구원 5층을 리모델링한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기존 39개 보육실에서 19개의 보육실과 공용공간을 추가 확보해 총 58개의 보육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선홍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기업 연계형 오픈 이노베이션 및 투자 액셀러레이터 BI 센터로 발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001년 개소한 이후 현재 20개 기업이 입주해 창업보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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