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든 장애인들을 위하여 유튜브채널을 개설해 집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영상을 제공한다. (제공: 광명시청) ⓒ천지일보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든 장애인들을 위하여 유튜브채널을 개설해 집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영상을 제공한다. (제공: 광명시청) ⓒ천지일보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영상
배구, 레크레이션 등 수준별 공개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든 장애인을 위하여 유튜브채널을 개설해 생활체육 영상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상 제작에는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참여했으며, 자신들의 전공 종목을 중심으로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근력 운동, 홈트레이닝,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직접 촬영했다.

영상은 유튜브에서 광명시장애인체육회를 검색하면 볼 수 있으며, 지난 7일 배구를 시작으로 12일 홈트레이닝, 14일 레크레이션 등 매번 새로운 프로그램을 수준별로 2주마다 공개할 예정이다.

강혁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영상 제작으로 장애인들과 소통하고,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체육진흥과 또는 광명시장애인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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