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세정 웰메이드 광고. (제공: 세정 월메이드) ⓒ천지일보 2020.5.22
임영웅, 세정 웰메이드 광고. (제공: 세정 월메이드) ⓒ천지일보 2020.5.22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내일은 미스터트롯’ 진(眞)을 차지한 가수 임영웅이 유통 광고업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임영웅은 중장년층 팬덤과 친근한 이미지로 식품, 패션, 화장품, 렌털 등 다양한 업종에서 광고 러브콜을 받고 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임영웅을 광고모델로 발탁한 기업은 매일유업, 한국야쿠르트, 월메이드, 리즈케이, 청호나이스 등이다.

‘소비 큰손’으로 떠오른 중장년층 팬덤층을 지닌 임영웅의 인기는 매출 증가로 이어진다.

세정 월메이드가 지난달 28일 선보인 임영웅 CM송 ‘트롯웰송’의 영상 조회수는 167만을 기록 중이다. 또 영상 속 임영웅이 입은 스트라이프 린넨 셔츠는 영상 노출 후 3일간 판매량이 노출 전보다 510% 증가했다.

임영웅의 겸손한 이미지도 광고모델 발탁의 요인으로 꼽힌다. 겸손한 태도가 좋은 회사 이미지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