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시의회가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있다. ⓒ천지일보 2020.5.22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시의회가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있다. ⓒ천지일보 2020.5.22

‘민원발생지역 등 현안지역 찾아 시민불편 해소’
“코로나19… 주요사업 추진상황 면밀히 점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가 22일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8일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2일간의 현장방문과 의원발의 조례안 7건, 집행부 발의 조례안 5건, 동의안 2건 등 총 14개 안건을 심사했다.

이번 의원발의 심사의결 된 조례로는 ▲김희영 의원 아산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규칙 ▲최재영 의원 아산시의회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안정근 의원 아산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 ▲맹의석 의원 아산시 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이의상 의원 아산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조미경 의원 아산시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장례지원 조례 등이 원안 가결 ▲김수영 의원 아산시 토종농작물의 보존·육성에 관한 조례가 수정 가결됐다.

특히 이번 회기 중 민원발생지역 등 주요현안지역을 찾아 주민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사업추진 시 부서 간 면밀한 협의를 주문하는 등 시민의 입장에서 지역발전을 생각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이 22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5.22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이 22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5.22

김영애 의장은 “이번 제221회 임시회가 아산시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주는 뜻깊은 회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2020년 상반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으로 연초 계획했던 주요사업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당초 기대했던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