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심경 (출처: 이용식 SNS)
이용식 심경 (출처: 이용식 SNS)

이용식 심경 “‘개콘’ 폐지?… 가짜 뉴스이길”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개그맨 이용식이 심경을 고백했다.

이용식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기다. ‘개콘’ 폐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 개그맨 후배들도 코로나19로 다른 국민들과 똑같이 아주 힘든 나날을 버티고 여기까지 왔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이제는 고생 많이 하신 우리 국민들에게 웃음으로 힘과 위로를 드려야 할 때라고 생각하는데 폐지라뇨”라며 “‘웃찾사’ 때처럼 다시 피켓을 들어야 하나”라고 덧붙였다.

이날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폐지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개콘’ 측은 “아직 결정된 부분이 없다”고 일축했다.

▶다음은 이용식 페이스북 전문.

안녕하세요? 이용식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개콘’ 폐지요? 우리 개그맨 후배들도 코로나19로 다른 국민들과 똑같이 아주 힘든 나날을 버티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는 고생 많이 하신 우리 국민들에게 웃음으로 힘과 위로를 드려야 할 때라고 생각하는데 폐지라뇨?

‘웃찾사’ 때처럼 다시 피켓을 들어야 하나?

안됩니다. 절대 안 됩니다.

제발 가짜 뉴스 이길 기도합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