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밤샘토론‘ 정치 혁신, 세대교체가 답인가?(제공: JTBC)
JTBC '밤샘토론‘ 정치 혁신, 세대교체가 답인가?(제공: JTBC)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밤샘토론’이 21대 국회 출발을 앞두고 “정치 혁신, 세대교체가 답인가?”라는 제목으로 새 정치를 토론한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을 달궜던 ‘인적 쇄신과 세대교체론’. 그러나, 초선 비율이 절반을 넘고, 국회의원 평균 나이도 20대 국회보다 한 살 젊어졌지만, 54.9세로 최근 제기된 ‘40대 기수론’과도 한참 차이가 나는 게 현실. 과연 한국정치는 세대교체 성공할 수 있을까?

당내 쓴소리도 마다하며 새 정치를 주창해온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과 “40대도 늙었다”며 우리 정치를 30대가 이끌어야 한다는 ‘830세대’를 띄운 미래통합당 김세연 의원, 여야를 대표하는 청년정치인이자 청년 논객인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당선인과 미래통합당 이준석 최고위원이 함께 정치 혁신과 세대교체를 주제로 뜨거운 토론을 펼친다.

70년대 등장해 정치판을 흔든 ‘40대 기수론’ 이후 또다시 등장한 정치권 세대교체론. 과연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새로운 정치를 이끌 주자는 누구일까. 21대 국회 절반을 넘은 초선들은 당론에서 탈피해 소신 있는 정치를 펼 수 있을까. 새롭게 선출된 여야 원내대표는 새로운 정치를 보여줄까.

나아가 인재 키우기보다는 영입 인재를 우선시하는 현재 정치권에서 세대교체 등 정치 혁신을 뒷받침할 제도는 무엇인지, 우리 정치가 달라져야 할 방향까지 진단할 JTBC ‘밤샘토론’ “정치 혁신, 세대교체가 답인가?”는 오는 8일(금) 밤 12시 20분에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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