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4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혜화로터리 인근에 붙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종로구 후보자 선거벽보를 지나는 시민들이 바라보고 있다. ⓒ천지일보 2020.4.4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4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혜화로터리 인근에 붙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종로구 후보자 선거벽보를 지나는 시민들이 바라보고 있다. ⓒ천지일보 2020.4.4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오늘(5일)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과 호남, 미래통합당은 대전·충청권 표심 공략에 나선다.

집권 여당인 민주당은 총선에 불출마하는 중진 의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라떼는!유세단’을 통해 경기 화성과 전북 군산, 남원·임실·순창을 돌면서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다.

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선거대책위는 대전과 충북 청주, 세종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민생당 손학규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대구와 경북 경주, 울산을 잇따라 찾아 민생당 후보에 대한 한 표를 요청할 예정이다.

정의당 심상정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 연남동과 동교동 일대를 돌며 디지털 성 착취 범죄, 이른바 ‘N번방 사건’ 해결을 촉구하는 집중유세를 진행한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전북 남원에서 임실까지 30여km에 이르는 구간을 직접 뛰는 닷새째 국토대종주를 이어가면서 대국민 메시지 등을 발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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