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헤더는 오늘도 코튼록에 앉아 손전등으로 딸깍딸깍 밤하늘을 비춥니다. 곧 마법이 일어날 듯 반짝이는 우주에 가는 것이 꿈이거든요. 그런 어느 날, 코튼록에 우주선이 내리고 헤더는 외계인 친구와 짧지만 멋진 시간을 보냅니다.

헤더는 외계인 친구를 또 만날 수 있을까요. 그때는 헤더도 꿈꾸던 우주로 떠날 수 있을까요.

긴 시간과 넓은 우주를 여행하며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데이비드 리치필드 글, 그림 / 이상희 옮김 / (주)재능교육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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