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전국 6개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C-클래스 차량 총 6대를 기증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아이들과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상국 위원, 배기영 위원(더클래스효성 대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모터원 손영호 대표, 이상현 위원(KCC오토 부회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 김지섭 위원.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천지일보 2020.3.26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전국 6개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C-클래스 차량 총 6대를 기증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아이들과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상국 위원, 배기영 위원(더클래스효성 대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모터원 손영호 대표, 이상현 위원(KCC오토 부회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 김지섭 위원.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천지일보 2020.3.26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전국 6개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C-클래스 차량 총 6대를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차량 기증은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의 일환으로,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성과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 및 문화 활동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해 진행되고 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강서뇌성마비복지관, 신아재활원,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 새롬아동센터, 베데스다, 여주천사들의집 총 6곳의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C 220 d 4MATIC 차량 각 1대씩을 기증하고 자동차 종합 보험료 등도 함께 지원한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는 전사적으로 진행되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매해 전국 사회복지기관 중 임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추천 기관에 대해 차량 지원 필요성 및 지원 적합성, 차량 활용 방안 등의 세부 항목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4곳의 사회복지기관에 24대의 벤츠 차량을 기증함으로써 사회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이번 차량 기증이 이동에 불편함을 겪던 이웃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고 이를 통해 다양한 활동 기회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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