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도의원(광명1, 더민주)이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 시흥 테크노벨리 관련 회의를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3.18
김영준 도의원(광명1, 더민주)이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 시흥 테크노벨리 관련 회의를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3.18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김영준 도의원(광명1, 더민주)이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및 남양주·안산 경기도 테크노밸리 관련해 현재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회의를 진행했다.

경기도시공사 경제진흥본부장 및 복합사업처장, 보상처장, 대외협력처장등 테크노밸리 관계자들과 함께 보고 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수도권 서남부권역의 첨단산업 핵심거점으로 조성했다.

수도권 남동부에 집중된 첨단산업기능의 분산배치 효과 및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는 목표로 2015년 조성계획이 발표, 내년 공사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첨단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할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올 상반기 공공주택지구 지정 승인을 목표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원주민들의 재정착 이주단지를 제공하고 산업종사자들에게 직주근접의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275호의 주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남양주시 진접·진건읍, 양정동 일원에 조성 할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 사업 타당성 검토 결과를 살펴보고,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 밖에 경기도시공사의 해외건설사업 대외 협력체계 구축 추진경과를 보고 받고, 개정 된 공사 운영 조례 개정안을 살펴봤다.

김영준 도의원은 “경기테크노밸리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달라"며 “수용되는 지역의 도민들에게 보상이 계획대로, 적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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