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기은세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기은세가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기은세는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산다라박은 기은세에게 “살면서 ‘미쳤어?’라는 소리를 제일 많이 들었을 때가 결혼할 때라고”라면서 “심지어 헤어지자는 남편을 붙잡아서 결혼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기은세는 “붙잡히고 싶었으니까 붙잡혔을 거라고 믿고 있다”며 “뜬금없이 헤어진 후에 너무 힘든 상태에서 찾아가서 ‘오빠 결혼하자’고 말했다. 오빠 반응이 ‘너 미쳤냐’ 였다”고 말했다.

이어 기은세는 “여배우가 결혼이란 걸 하면 그냥 꿈을 포기해야 하는 건줄 알았다”라며 “그 때 당시에 그 선택을 하는 건 큰 거였다”고 말했다.

한편 기은세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기은세는 지난 2012년 띠동갑 나이의 남편과 미국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기은세의 남편 직업은 무역업을 하는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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