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경북 봉화 춘양면 노인의료복지시설인 푸른요양원에서 속출했다.
5일 봉화군에 따르면 푸른요양원 입소자와 종사자 112명(병원입원 4명 제외)의 검체를 방역당국에 의뢰한 결과 현재까지 34명에게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나머지 82명에 대해선 검사 의뢰 또는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로 인해 봉화군의 확진 환자는 총 37명이 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빛이나 기자
kshine09@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