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오른쪽)이 지난 14일 현운몽 남동스마트산단 사업 단장(왼쪽)을 접견하면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남동구청) ⓒ천지일보 2020.2.17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오른쪽)이 지난 14일 현운몽 남동스마트산단 사업 단장(왼쪽)을 접견하면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남동구청) ⓒ천지일보 2020.2.17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남동구가 지난 14일 현운몽 남동스마트산단 사업 단장을 접견하고 남동 국가산업단지 스마트산단 사업단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남동 산업단지에는 6700여개의 중소기업과 10만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앞으로 재생사업과 동시에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데이터 공유 연계 기반 구축 ▲현장 전문인력 양성 ▲스마트 제조 산업 육성 ▲근로자 친화 공간 조성 등의 사업을 병행 추진해 근로환경과 인프라의 스마트화로 새로운 국가산업단지로 변모할 예정이다.

현운몽 단장은 “스마트 산단 사업에 공공기관과 대기업의 협업이 필요하다”며 “사업 성을 위해 남동구의 긴밀한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하면서 “남동 스마트산단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근로자를 위한 문화·복지 등의 시설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동 스마트산단 사업단은 오는 21일 오후 3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 지역본부에서 현판식을 갖고 4년간의 세부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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