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8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재난·응급의료상황실에서 관계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 2019.2.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재난·응급의료상황실. ⓒ천지일보 2019.2.8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국내 2번째 확진 환자가 확진 13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고 오늘(5일) 퇴원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번째 확진자(55, 남, 한국인)는 이날 오후 국립중앙의료원(NMC)에서 치료를 마무리하고 퇴원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의 퇴원은 확진 판정 이후 13일 만이다.

2번째 환자는 최근 발열·폐렴 등 신종코로나 증상이 완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4시간 간격으로 3차례 실시된 바이러스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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