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왼쪽)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월 국회 운영을 논의하기 위해 찾아온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원내수석부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왼쪽)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월 국회 운영을 논의하기 위해 찾아온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원내수석부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수석부대표가 3일 국회에서 만난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자유한국당 김한표·바른미래당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임시국회 일정과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검역법 개정안 등 법안 처리와 관련 상임위원회 개최 등 국회 차원의 대응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경찰개혁 법안과 선거구 획정 문제 등도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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