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이영훈)가 소속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교단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로 복귀를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기총 대변인 이은재 목사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작년 6월 전 목사가 문재인 하야 시국 선언문을 발표하자 행정보류 선언을 한 기하성 교단이 우파 시민혁명을 주도하는 한기총으로 복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기총은 이영훈 목사의 구국충정의 애국심과 한국교회를 공산주의로부터 지키는 신앙심으로 용단을 내린 복귀 결정을 환영한다”며 “내부적으로는 복귀절차를 인준하는 절차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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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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