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정세균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무기명 투표로 진행했다.
투표 결과 재석의원 278명 중 찬성 164명, 반대 109명, 기권 1명, 무효 4명으로 가결됐다.
이로써 정 후보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지명한 이후 29일 만에 문재인 정부 두 번째 총리를 지내게 됐다.
문 대통령은 14일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명승일 기자
msi@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