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0년 신년인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천지일보 2020.1.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0년 신년인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천지일보 2020.1.1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일 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패스트트랙 두 법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서 정말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송구한 말씀을 드린다”면서 “우리가 다시 힘을 내서 두 악법을 반드시 다음 총선에서 압승함을 통해 다시 원상회복하고 제대로 바로잡는 그런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우리 모두 그런 다짐으로 잘못된 반민주적 선거법, 반민주적 공수처법 반드시 원상회복 시켜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금년 4월 15일 총선에서 그간 우리가 뿌린 씨앗을 반드시 열매로 거두어 내야 한다”면서 “그때까지 우리가 똘똘 뭉쳐서 하나 된 힘으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총선에서 압승을 거둘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제는 과거의 아픔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딛고 일어나서 우리가 그렇게 꿈꾸던 자유대한민국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힘내고 반드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우리나라를 되살리는 일에 힘을 보태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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