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고복식당 안산고잔점 전경. (제공: 풀잎채)
진고복식당 안산고잔점 전경. (제공: 풀잎채)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건강한 한식의 본가 풀잎채가 ‘진고복식당’ 4호점 NC백화점 안산고잔점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진고복식당’은 ‘전복죽 주는 냉면’을 콘셉트로 하는 퓨전 한식 전문점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수제함흥 냉면’을 주문하면 냉면 한 그릇 가격에 프리미엄 보양식 전복죽까지 함께 제공된다. 가성비가 뛰어날 뿐 아니라 매장에서 직접 반죽하고 뽑아낸 수제 면발의 쫄깃함이 단연 일품이다.

‘진고복식당’의 대표 메뉴는 감칠맛 나는 전복장에 부추, 계란 노른자를 비벼낸 ‘전복장 비빔밥’, 뜯는 맛이 제대로인 ‘왕갈비탕’, 왕갈비살과 매콤 냉면을 육쌈으로 즐기는 ‘왕갈비냉면’ 등이 있다. 얼큰하게 끓여낸 ‘진사골 우거지탕’도 진고복만의 겨울 별미다.

진고복식당 관계자는 “차가운 냉면과 따뜻한 전복죽이 함께 구성돼 계절 상관없이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며 “안산고잔점 오픈 이벤트로 ‘전복장 비빔밥’ 2천원 할인 행사가 1월 6일까지 진행되니 가족 지인들과 함께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진고복식당은 NC백화점 안산고잔점 내 지하 1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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