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최재영 의원이 2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1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2019.12.25
아산시의회 최재영 의원이 2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1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2019.12.25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위해 정진할 것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 최재영 의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2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상을 받았다. 최 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자문위원 간 결속을 다지고 민주평통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민주평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34만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당위성 제고를 위한 통일강연회, 통일시대 시민교실, 통일퀴즈대회 추진 등 국민적 공감과 역량을 결집했으며 북한이탈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청소년 지원사업 활성화 등 평화적 통일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노력한 바 있다.

최재영 의원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면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더 정진하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은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한 공이 큰 협의회 및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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