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형원 군산시의회 의원이 2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지역 사회의 통일기반 조성과 통일정책에 기여한 공로로 민주평통 의장상인 대통령표창을 받고 있다. (제공: 군산시의회) ⓒ천지일보 2019.12.24
배형원 군산시의회 의원이 2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지역 사회의 통일기반 조성과 통일정책에 기여한 공로로 민주평통 의장상인 대통령표창을 받고 있다. (제공: 군산시의회) ⓒ천지일보 2019.12.24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 배형원 의원이 2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지역 사회의 통일기반 조성과 통일정책에 기여한 공로로 민주평통 의장상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민주평통 의장(대통평)표창은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나가는데 기여한 공이 지대한 협의회 및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배 의원은 민주평통 자무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화통일의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폭넓게 홍보함은 물론, 지역협의회 활동을 통해 민주평통 위상 제고 및 협의회 운영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시민중심 민주적 의정활동으로 장애인과 노인 등 소외계층을 보살피며 지역사회 발전과 통일정신 함양을 위한 의정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표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배형원 군산시의회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돼 책임감이 정말 무겁다”며 “자문위원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시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지역발전과 시민복지 증진 및 평화통일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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