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3대 이사장.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19.12.24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3대 이사장.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19.12.24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정착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복지재단이 23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김갑쇠(72) 천안시보훈단체협의회장을 만장일치로 3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

김갑쇠 이사장은 호서대학교 사무처장으로 재직했으며, 현재 천안시동남구선거관리워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천안시보훈단체협의회장을 맡아 이끌고 있다.

김갑쇠 이사장은 “천안시복지재단의 이사장을 맡아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3월 개소한 천안시복지재단은 관내 위기가정의 긴급 지원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를 더욱 충실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모금후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조성한 후원금품으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복지시설 지원사업, 지정 기탁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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