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4일 송도 G타워 대강당에서 열린 ‘2019 인천시설공단 혁신대상(IIFA)’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19.12.10
김영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4일 송도 G타워 대강당에서 열린 ‘2019 인천시설공단 혁신대상(IIFA)’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19.12.10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이 지난 4일 송도 G타워 대강당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한 공단 시민위원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인천시설공단 혁신대상(IIFA)’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설공단의 이번 혁신대상 시상식은 2019년 한 해 동안 공단에서 추진한 혁신 우수 과제를 발굴·포상해 혁신공감대를 확산하고 혁신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시상은 공단 시민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총 9건의 우수과제를 최종 경연을 통해 부문별 대상(大賞)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커뮤니티센터 부문에 ‘씨사이드파크 전원일기 프로젝트’ 경영혁신 부문에서는 ‘청소년수련관 환경생태 마을공동체 사업’ ‘센트럴파크 해수로 수질관리 방식개선’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추진’이 각각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

공단은 이번 혁신대상에서 수상한 우수과제를 활용, 향후 정부포상 참여 등을 통해 공단 대외 위상 강화 및 우수과제가 타 기관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혁신을 통해 공동의 가치를 발굴하고, 시민과 공단 사이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시민이 함께 모여 가치를 만들고, 그 가치가 널리 퍼져 행복한 변화가 시작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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