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세 천안충무병원 과장이 15일 천안충무병원 신관 13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지역개원의와 함께하는 학술세미나’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제공: 천안충무병원) ⓒ천지일보 2019.11.18
이승세 천안충무병원 과장이 15일 천안충무병원 신관 13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지역개원의와 함께하는 학술세미나’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제공: 천안충무병원) ⓒ천지일보 2019.11.18

의사 연수교육기관으로써의 역할 최선 다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영서의료재단 천안·아산충무병원(이사장 이지혜)이 15일 천안충무병원 신관 13층 회의실에서 ‘제6회 지역개원의와 함께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천안, 아산지역 개원의 및 봉직의를 대상으로 충남 지역민의 건강발전과 지역의료수준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폐질환을 주제로 ▲신계철 천안충무병원장(호흡기내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최신 치료지침 ▲이승세 천안충무병원 과장(혈액종양내과) 폐암의 항암치료 ▲황정주 아산충무병원 과장(흉부혈관외과) 폐암의 수술적 치료 등의 순서로 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폐질환에 대한 의학적 견해를 나누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신계철 천안충무병원 병원장은 “앞으로도 최신 학문과 의료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고견을 나누며, 의사 연수교육기관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