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경로효친대상에서 국회부의장상을 수상한 여미현 IWPG 전북지부 지부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평화의 후원자로 홍익 효충예절 문화원 천리향 원장(왼쪽에서 두 번째). (제공: ㈔세계여성평화그룹 전북지부) ⓒ천지일보 2019.11.4
지난 2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경로효친대상에서 국회부의장상을 수상한 여미현 IWPG 전북지부 지부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평화의 후원자로 홍익 효충예절 문화원 천리향 원장(왼쪽에서 두 번째). (제공: ㈔세계여성평화그룹 전북지부) ⓒ천지일보 2019.11.4

IWPG 전북지부 여미현 지부장 외 평화위원장 및 후원자 5명 수상

[천지일보 전북=김도은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전북지부가 전북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경로효친대상’ 시상식에서 국회부의장상 등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여미현 지부장이 국회부의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조연옥 평화위원장은 국회교육의장상, 평화위원장에는 김혜란 전주지역아동센터장, 김홍란 남북하나로예술단장이 임명되고 평화의 후원자에는 천리향 홍익효충예절문화원장, 전한준 한국서당훈장교육원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미현 IWPG 전북지부장은 “평화와 봉사의 일에 함께하는 평화위원장들과 아낌없이 후원해주는 후원자가 함께 수상하게 돼 더없이 기쁘다”며 “더 많은 어르신을 위해 부족하지만 더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내 아버지와 어머니처럼 함께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와 유엔글로벌소통국(UN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평화 국제법 지지와 촉구 활동, 여성평화교육, 전 세계 여성 평화 네트워크, 평화 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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