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물걸2리 동창초등학교 신촌분교가 1997년 폐교하면서 이곳 마을공동체가 ‘친환경 농촌체험장’으로 시설을 보수하여 주민문화와 복지시설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제공: 홍천군) ⓒ천지일보 2019.10.30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물걸2리 동창초등학교 신촌분교가 1997년 폐교하면서 이곳 마을공동체가 ‘친환경 농촌체험장’으로 시설을 보수하여 주민문화와 복지시설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제공: 홍천군) ⓒ천지일보 2019.10.30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물걸2리 동창초등학교 신촌분교가 1997년 폐교하면서 이곳 마을공동체가 ‘친환경 농촌체험장’으로 시설을 보수하여 주민문화와 복지시설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제공: 홍천군) ⓒ천지일보 2019.10.30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허필홍)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19년 제2회 농촌빈집과 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심사결과에서 내촌면 물걸2리 ‘친환경 농촌체험장’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농촌 빈집과 유휴 시설 등을 활용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내촌면 물걸2리 동창초등학교 신촌분교는 1997년 폐교 되면서 10여년간 방치됐다.

이에 마을공동체는 이곳 건물 시설을 보수하고 친환경 농촌체험장과 주민문화·복지시설, 1사1촌 만남의 장소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성미산학교와 함께 농장학교로 운영하며 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시행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향후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농촌빈집과 유휴시설 활용사업에 대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