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현대캐피탈을 응원하려 입장하는 홈 팬들.  ⓒ천지일보 2019.10.10 DB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현대캐피탈을 응원하려 입장하는 홈 팬들. ⓒ천지일보 2019.10.10 DB

유관순체육관 새 단장… 쾌적한 환경 조성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감독 최태웅) 2019~2020 V리그 홈 개막전이 오는 12일 오후 2시 충남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열린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2019~2020 V리그에 대비해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요스바니 에르난데스)를 포함, 35명의 선수단과 코칭스탭 등이 강도 높은 체력훈련(각종 트레이닝, 산악훈련 등)으로 기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프로스포츠 처음으로 전 선수가 각자의 고유 캐릭터로 팬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한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올해는 특별히 스마트 경기장 구축 공모사업을 통해 유관순체육관을 새 단장할 계획”이라며 “더욱더 많은 관중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2020 V리그는 오는 12일 개막을 시작으로 내년 3월 18일까지 남자부 7개 팀과 여자부 6개 팀이 출전해 6개월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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