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준 교수 연구팀 2억 3300만원 연구비 지원 받아

인천대학교 박정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교수. ⓒ천지일보 2019.9.20
인천대학교 박정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교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박정준 교수 연구팀이 프로스포츠 지도자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사업에 선정됐다.

인천대에 따르면 ㈔한국프로스포츠협회에서 주관하는 ‘프로스포츠지도자 핵심역량 강화교육 커리큘럼 및 교안개발’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연구팀은 약 4개월 동안 2억 33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해당 기간은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프로스포츠 및 엘리트스포츠 지도자에게 필요한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프로스포츠와 스포츠 산업 전반의 교육환경 개선 및 축구, 농구·야구·배구, 골프 종목 프로와 엘리트스포츠 지도자들의 경기지도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선수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코칭 핵심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커리큘럼 및 교안을 개발해 향후 은퇴 선수들이 균형 있는 스포츠코칭 능력을 갖추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본다.

연구책임자인 박정준 교수는 교육부 교육과정 심의위원, 2015 체육과 교육과정 개발연구진으로 참여했다. 그동안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2016~2018년 ‘2015 개정 체육과 교육과정 교수·학습자료 개발(초, 중, 고등학교)’ 연구 및 ‘ICT 체육 진로교육 콘텐츠 개발’ 등 체육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과제를 수행한 바 있다.

2019년 2학기부터는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스포츠교육 및 코칭 전문가 양성을 위한 ‘스포츠문화행정’ 전공을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박 교수는 ‘스포츠로 사람과 사회를 따뜻하게’라는 주제로 연구와 교육활동을 하고 있으며 스포츠를 통한 인성교육과 인권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박정준 교수는 “앞으로 학교 및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분야에서 전문성뿐만 아니라 교육자로서 품격과 인성을 갖춘 스포츠지도자를 양성해 보다 선진적인 지도자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대, 프로스포츠지도자 핵심역량 강화교육 개발 연구사업 ‘선정’

박정준 교수 연구팀 2억 3300만원 연구비 지원 받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박정준 교수 연구팀이 프로스포츠 지도자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사업에 선정됐다.

인천대에 따르면 ㈔한국프로스포츠협회에서 주관하는 ‘프로스포츠지도자 핵심역량 강화교육 커리큘럼 및 교안개발’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연구팀은 약 4개월 동안 2억 33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해당 기간은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프로스포츠 및 엘리트스포츠 지도자에게 필요한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프로스포츠와 스포츠 산업 전반의 교육환경 개선 및 축구, 농구·야구·배구, 골프 종목 프로와 엘리트스포츠 지도자들의 경기지도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선수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코칭 핵심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커리큘럼 및 교안을 개발해 향후 은퇴 선수들이 균형 있는 스포츠코칭 능력을 갖추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본다.

연구책임자인 박정준 교수는 교육부 교육과정 심의위원, 2015 체육과 교육과정 개발연구진으로 참여했다. 그동안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2016~2018년 ‘2015 개정 체육과 교육과정 교수·학습자료 개발(초, 중, 고등학교)’ 연구 및 ‘ICT 체육 진로교육 콘텐츠 개발’ 등 체육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과제를 수행한 바 있다.

2019년 2학기부터는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스포츠교육 및 코칭 전문가 양성을 위한 ‘스포츠문화행정’ 전공을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박 교수는 ‘스포츠로 사람과 사회를 따뜻하게’라는 주제로 연구와 교육활동을 하고 있으며 스포츠를 통한 인성교육과 인권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박정준 교수는 “앞으로 학교 및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분야에서 전문성뿐만 아니라 교육자로서 품격과 인성을 갖춘 스포츠지도자를 양성해 보다 선진적인 지도자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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