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읍성역사축제 기간 중 '인공암벽 등반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제공: 부산동래구청) ⓒ천지일보 2019.10.8
동래읍성역사축제 기간 중 '인공암벽 등반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제공: 부산동래구청) ⓒ천지일보 2019.10.8

[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 동래구가 동래읍성역사축제 기간인 12~13일 인공암벽장에서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공암벽 등반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인공암벽 등반 체험’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즐길만한 암벽등반 체험 프로그램으로 체력증진 및 자신감을 갖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체험 교실 참가희망자는 현장 접수할 수 있고 인공암벽장 전담관리 생활체육 지도자와 동호회 회원들이 암벽장 3개 체험코스를 확보해 코스별 지도·운영할 계획이다.

사전에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시행한 후 오토빌레이를 활용한 등반 체험을 한다. 체험료는 1000원이며 체험 참여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읍성 역사축제 기간 중 축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암벽등반뿐만 아니라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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