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 상품. (제공: BMW코리아) ⓒ천지일보 2019.10.8
홀인원 상품. (제공: BMW코리아) ⓒ천지일보 2019.10.8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BMW코리아가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 열리는 ‘2019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LPGA 대회로 최정상급 여성 골퍼들이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200만 달러,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로 글로벌 170개국 이상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BMW 그룹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글로벌 여성 골프대회인만큼 BMW는 프리미엄 서비스와 부상을 제공한다. 선수들에게는 최대 규모의 상금과 더불어 BMW 8시리즈, 7시리즈, X7 등 럭셔리 차량이 각각 6번홀, 13번홀, 16번홀 홀인원 부상으로 증정된다.

프로모션과 경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회 공식 부스인 갤러리 플라자에는 BMW 오너들을 위한 공간인 BMW 오너스 라운지를 운영하며, 입장하는 갤러리들을 위해 케이터링 서비스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갤러리 경품으로 BMW 골프 스포츠 백, 자전거, 킥보드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마련했다.

입장권은 총 3가지로 일반 관람 티켓과 BMW 오너스 라운지 입장과 케이터링 서비스 및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는 BMW 프리미엄 패키지 티켓, 18번 그린에 위치한 BMW 럭셔리 클래스 라운지 입장과 VIP패스, 뷔페 서비스·별도의 VIP 주차장 및 뉴 7시리즈 셔틀 서비스까지 제공되는 BMW 럭셔리 클래스 패키지 티켓 등이다.

BMW코리아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볼프강 하커 전무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가 LPGA 대회로 격상된 만큼 완벽한 준비를 통해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MW는 현재 유러피언투어 대회인 BMW PGA 챔피언십과 BMW 인터내셔널 오픈, PGA투어 대회인 BMW 챔피언십을 열고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인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골프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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