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아무리 영어를 달달 외워도 모르는 단어는 계속 나오고 아무리 영문법 공부를 반복해도 문장이 길어지면 무슨 내용인지 헷갈린다. 영어는 정말 우리에게 영원한 골칫덩이일까.

고등학교 때 영어를 포기했던 저자가 늦깎이로 영어 공부에 성공하고 이어 두 남매를 원어민 수준의 영어 능통자로 키워낸 비결을 공개한다. 저자의 비법은 수준에 맞는 영어책 꾸준히 읽기! 매일 10분씩이라도 자주, 거르지 않고 영어책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읽기야말로 언어를 배우는 유일한 방법이자 최고의 방법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에는 왜 영어 독서로 영어를 시작해야 하는지, 어떻게 아이들을 영어책 읽는 아이로 만들고 계속 영어책을 사랑하고 즐기는 아이로 이끌어 갈 수 있는지, 읽기부터 쓰기, 말하기, 듣기까지 다 배울 수 있는 길은 무엇인지를 저자의 경험과 풍부한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최근주 지음/ 라온북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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