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혈액수급을 돕기 위해 열린 행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9일 병원 제6주차장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11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부족한 혈액수급을 돕기 위해 열린 헌혈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진행했으며, 헌혈버스에는 근무 중 잠깐 짬을 낸 교직원들의 발길이 오후 내내 이어졌다.
안종영 의공관리팀장은 “헌혈행사마다 빠짐없이 동참하고 있다”면서 “순천향정신인 ‘인간사랑’이 많은 환자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사랑의 헌혈행사를 매년 두 차례 이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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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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