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지난 4월부터 매주 화요일, 전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본부에서 ‘노후준비 스케치’ 교육을 진행한 모습 (제공: 국민연금공단) ⓒ천지일보 2019.7.29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4월부터 매주 화요일, 전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본부에서 ‘노후준비 스케치’ 교육을 진행한 모습 (제공: 국민연금공단) ⓒ천지일보 2019.7.29

‘노후준비 스케치 교육’ 성황리 마쳐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진행한 ‘노후준비 스케치’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4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전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본부에서 실시한 ‘노후준비 스케치’ 교육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29일 밝혔다.

국민연금에 따르면 2차에 걸쳐 12주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총 545명이 참석했고 ▲연금 활용 전략 ▲치매의 이해 및 예방법 ▲스마트폰 활용 방법 ▲대인관계 기술 등 노후준비 4대 영역에 대해 강의가 이뤄졌다.

또한 공단은 교육이 실제 노후준비로 이어지도록 종합 재무 설계 등 1:1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그 결과 교육 후 실시한 설문에서 참석자의 91.4%가 ‘노후준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가지게 됐다’고 응답하는 등 노후준비 스케치 교육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공단은 노후준비 스케치 교육뿐만 아니라 전주시 평생교육관과 함께한달 동안 강의를 들으며 1인당 한 권의 책을 완성하는 노후 주빈 교육과정인 ‘작가탄생 프로젝트 in 전주’를 진행해 신중년의 인생 이모작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주 이사장은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다양한 노후준비 교육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이 바뀌도록 노력하겠다”며 “하반기에도 더욱 내실 있는 노후준비 스케치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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