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천지일보 2019.7.26
부산 금정구. ⓒ천지일보 2019.7.26

내일로 청춘, 금정에 떴다!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내달 13~14일 1박 2일 동안 종교 힐링 투어와 함께 ‘내일로 금정 관광홍보단 발대식 및 팸투어’를 실시한다.

금정구 주최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연계해 전국 각지에서 모집한 젊은 대학생 40명으로 구성된 내일로 관광홍보단은 13일 금정구청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국이슬람부산성원, 오륜대한국순교자성지, 회동수원지 땅뫼산을 방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금정구의 역사·문화·자연자원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범어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해 ▲108서원주 만들기 ▲에코백만들기 ▲발우공양 ▲선다 ▲암자순례 등 다양한 선문화 체험을 진행하며 2일 차에는 범어사 템플스테이를 마무리한 후 부산대 맛집·카페투어를 하며 자유 활동을 펼친다.

‘내일로 금정 관광홍보단’은 금정구에서의 모든 활동과 자유여행에 참여한 후 SNS 활동을 통해 젊은 감각의 참신한 포스팅으로 금정구의 주요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 활동을 함으로써 새로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이 될 청년들로 구성된 이번 내일로 금정 관광 홍보단을 통해 금정구 대외인지도를 높이고 숨겨진 관광명소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코스 및 종교힐링투어 등 관광콘텐츠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