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과 박진서 GS리테일 상무가 17일 오후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열린 ‘남강유등축제 상생협력발전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7.17
조규일 진주시장과 박진서 GS리테일 상무가 17일 오후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열린 ‘남강유등축제 상생협력발전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7.17

축제홍보·지역특산품 판매 협력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17일 오후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GS리테일과 ‘남강유등축제 상생협력발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한 가운데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박진서 GS리테일 상무,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식을 통해 ▲남강유등축제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진주시 지역특산품 판매망 확보·판매 ▲축제 홍보·소망등 판매망 확보 ▲지역사회발전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조 시장은 “누구나 쉽게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망등을 편의점 상품으로 등록하게 됐다”며 “앞으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365일 대한민국 어디서나 도민들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서 GS리테일 상무는 “GS25가 진주시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고자 나서게 됐다”며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장에서는 소원을 담은 4만여개의 소망등을 13일간 전시한다. GS25는 오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남 678점의 편의점에서 소망등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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