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정선군수(좌측 네번째)가 지난 16일 관계자와 함께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 기획조정 사무실 개소식을 거행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최승준 정선군수(좌측 네번째)가 지난 16일 관계자와 함께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 기획조정 사무실 개소식을 거행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 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위원장 김태호)가 지난 16일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김태호 위원장, 공추위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이사회와 함께 공추위 기획조정 사무실 개소식을 했다.

공추위 기획조정 사무실은 정선군의 협조를 받아 사북읍 사북리에 90㎡ 규모로 건축했으며 신축된 건물은 공추위 기획조정실과 정선군 폐광지역근로자협의회(회장 정성영)에서 공동으로 사용하게 된다.

김태호 위원장은 “공추위 기획조정 사무실 개소로 오는 2025년 종료를 앞둔 ‘폐광지역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연장과 지역에 산적해 있는 각종 현안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폐광지역의 지속할 수 있는 발전과 안정을 이루는 전초기지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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