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초박형 스마트폰‧노트북 공개

▲ 삼성전자가 CES 2011에서 선보인 초박형, 초경량 심성 노트PC 9시리즈. (사진제공: 삼성전자)

지난 6일 삼성전자가 ‘CES 2011’에서 안드로이드 OS 2.2(프로요)를 탑재한 초박형 스마트폰인 ‘삼성 인퓨즈(Samsung Infuse) 4G’를 선보였다. 또 무게 1.31kg, 두께 16mm(가장 얇은 부분 15.9mm, 가장 두꺼운 부분 16.3mm)인 초경량‧초박형 제품인 ‘삼성 노트PC 9시리즈’를 공개했다.

◆ 안철수硏 뽑은 ‘신묘년 7가지 보안 공격법’

안철수연구소는 올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이용한 보안 위협이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지난 3일 ‘2011년 예상 7대 보안 위협 트렌드’를 발표했다. 7대 트렌드로는 ▲SNS 활용한 다양한 공격 ▲DDoS 공격 지능화 ▲사회기반시설 겨냥한 표적형 공격 증가 ▲금전 노린 스마트폰 위협 증가 ▲무선 인터넷 취약점 노린 공격 등장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 이용한 위협 등장 ▲제로 데이 공격 기법 고도화가 선정됐다.

◆ IT 신기술‧신제품 신천지 ‘CES 2011’ 개막

멀티미디어 가전 전시회인 ‘CES(Comsumer Electronics Show) 2011’이 지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다. 4일간 진행되는 이번 CES 2011은 태블릿PC와 4세대(4G) 및 듀얼코어 스마트폰, 3차원(3D)과 스마트 TV의 경연장이 됐다. 우리나라의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이 행사에 참여해 세계 제품들과 기술을 겨뤘다. LG전자는 CES 2011에서 스마트TV, 3차원(3D) TV, 스마트폰 등 총 450여 개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부스 앞에는 126개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다면 영상을 만들어 자사의 기술을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자체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 TV와 어지럼증을 없앤 3D TV, 세계 최초 듀얼코어를 탑재한 ‘옵티머스 2X’, 20.9㎜의 초박형 노트북 등도 함께 선보였다. 삼성전자 역시 스마트 TV를 필두로 다양한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스마트 TV=삼성’이라는 공식을 굳히겠다는 목표로 75인치 스마트 TV와 스마트한 디자인과 기능을 결합한 스마트 TV의 풀 라인업을 앞세웠다. 이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얇은 3D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초경량‧초박형 노트PC, 갤럭시 플레이어 등도 전시했다.

◆ 삼성전자 갤럭시S, 판매 신기록의 끝 없나

지난해 6월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의 전 세계 판매량이 출시 7개월 만에 1000만 대를 돌파했다. 결국 갤럭시S는 2초에 한 대씩, 하루에 4만 대 이상이 팔린 셈이다. 지역별로는 국내에서 200만 대, 북미 400만 대, 유럽 250만 대 등이 팔렸다.

◆ 아이폰 ‘입 다문’ 사건

아이폰이 신묘년 첫날부터 알람 결함으로 입을 굳게 다물었다. 3일부터는 내장 시계가 작동해 알람 기능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애플의 설명과는 달리 해당 일에도 알람은 울리지 않았다. 또한 프랑스에서는 아이폰 사용자도 모르게 수백 건의 새해 인사 메시지가 휴대폰 내 저장된 번호로 무더기 발송되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에 대해 회사 측은 망 운영업체 중 한 곳에서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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