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를 대상으로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5일 김충식 상이군경회동해지회장 자택에 명패 부착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조성을 목적으로 올해 연말까지 국가유공자 등 총414가구에 명패 달아드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은 2019년~ 2022년 지속 추진된다.
양원희 동해시복지과장은 “금번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하여 국가를 위해 젊음을 바쳐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분들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권익을 향상시킴은 물론 시민들의 보훈정신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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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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