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박두희 횡성군수 대행이 횡성 출신 도의원을 초청 주요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2019.7.9
9일 박두희 횡성군수 대행이 횡성 출신 도의원을 초청 주요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2019.7.9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박두희 횡성군수 권한대행이 9일(화) 오전 지역 출신 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두희 부군수를 비롯한 강원도의회 함종국 부의장과 한창수 도의원, 현안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원주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군용비행기 소음피해 대책, 동해안(신한울)~신가평 송전선로 설치반대,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등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도의원들에게 설명하고 군정발전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군은 안흥면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병지방농어촌생활용수사업 등 균특 도이양사업들이 예산확보 단계부터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간담회 후 참석자 전원은 횡성전통시장에 들러 경기를 살피며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오찬도 함께한다.

박두희 횡성군수 권한대행은 도비확보에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도의원님께 감사하다며 올해도 횡성 이모빌리티특화단지 조성 등 핵심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돼 지역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