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민감가구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활동 전개. (제공: 동아오츠카) ⓒ천지일보 2019.7.1
폭염 민감가구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활동 전개. (제공: 동아오츠카) ⓒ천지일보 2019.7.1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동아오츠카가 본격적인 무더위철을 맞아 폭염 민감가구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전국약학대학협회 농총봉사활동에 참여해 충남 예산군을 찾아가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하고 농촌 어르신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지난 6월에는 환경부의 ‘폭염 민감가구 지원사업’에 동참해 민감가구 현장에 포카리스웨트 1.5ℓ 120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음료는 순차적으로 2000가구에 확대 지원 예정이다.

한성희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장은 “폭염에 건강을 지키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적절한 수분 보충을 통해 체내 수분과 전해질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포카리스웨트는 국내 1위 이온음료로서 여름철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이번 7~8월 두 달간 생활 속 수분 섭취의 필요성을 알리는 ‘2019 포카리스웨트 수분히어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은 지난 2017년부터 열사병·일사병·탈수 같은 온열질환 위험으로부터 소비자들을 구하기 위해 기획한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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