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1주년] 박윤국 포천시장 “15만 시민과 새롭게 도약할 것”
[민선7기1주년] 박윤국 포천시장 “15만 시민과 새롭게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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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포천시장이 2018년 10월 8일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취임 100일 기념식 기자회견을 열고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19.6.26
박윤국 포천시장이 지난해 10월 8일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취임 100일 기념식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19.6.26

 

양수발전소 신규 사업지 선정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문 열어

보훈·참전명예수당 지급 나서

[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전철 7호선 연장사업과 양수발전소 유치 등 지난 1년 동안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한 해였습니다. 15만 포천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포천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민선 7기 1주년을 맞은 박윤국 포천시장이 새롭게 도약하는 포천시를 만들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25일 본지는 나날이 발전하는 포천시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살펴봤다.

◆광역교통 인프라 산업기반 구축

포천시는 남북경협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접경지역 개발과 광역교통 인프라와 산업기반 구축을 민선 7기 최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에 ‘전철 7호선 광역철도사업’이 포함됐다.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은 광역철도사업으로 추진되며 하반기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을 착수하고 설계를 거쳐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한 축을 담당하는 포천~화도 구간도 지난 2월 공사에 들어갔다. 길이 28.71㎞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이며 총사업비는 1조 3926억원이 소요된다. 포천을 비롯해 남양주, 의정부, 양주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국지도 56호선 군내∼내촌 도로사업 추진과 포천∼서울 잠실 간 직행 좌석버스 노선도 신설돼 출퇴근 소요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포천시는 정부의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지 선정됐다. 시는 수몰 예상 지역 주민들이 양수발전소 이주단지를 견학하는 등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자발적으로 총 12만 2730명의 서명을 받았다. 포천 양수발전소 유치로 인해 얻는 총생산유발 효과는 1조 6893억원으로 분석되며 발전소 건설 운영 등에 필요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탄강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국내 유일의 지질공원 박물관이다. 포천 한탄강은 지질학적 보존 가치와 지질교육, 관광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뛰어나 지난 2015년 국가 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오는 7월에 평가를 받아 2020년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최종 인증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시는 맑고 푸른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는 숲과 물의 도시로서 세계적인 생태관광도시로 도약에 나선다.

◆시민 주거 안정과 복지 실현

포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포천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조성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주거안정을 실현하고 있다.

최근 업무협약을 통해 포천시의 장기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수립하고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시는 전철 7호선을 비롯해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신도시 조성을 추진해 살기 좋은 자족가능한 포천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태봉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태봉공원은 오는 2020년 7월 1일 자로 자동 해제되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공원에서 해제될 경우 약 80%의 사유지 등이 난개발로 진행되고 소흘읍 시내의 유일한 공원이 없어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국방부와 태봉공원 내 군 관사 이전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6월에는 민간공원추진자와도 공원조성사업 협약체결을 완료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2021년까지 공원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촘촘하고 두터운 보훈복지를 실현하는 포천시는 보훈 및 참전명예수당으로 월 1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또 지난 5월 개관한 포천시 보훈회관은 참전유공자와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를 높이고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갖추고자 새롭게 건립됐다. 보훈 가족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나라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국가유공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원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으로 찾아가는 양육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포천시는 군 사격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평 사격장 헬기 사격을 중단하고 야간 사격훈련을 축소했다. 더불어 국방부-미8군과 실질적인 지원대책 마련을 추진하는 등 군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365일 시민의 안심 파트너가 되어줄 포천시 CCTV 스마트 안심 센터를 개소했다. 관내에 설치된 생활방범, 차량방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정보 CCTV 등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재해를 예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1년 시민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서 포천시의 미래를 그리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더욱 도약하는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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