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운영

[천지일보 영동=강태우 기자] 영동군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체계 확립을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는 일반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에 대해 무료 수질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탁도, 수소이온 농도, 철, 구리, 잔류염소, 아연의 총 6개 항목을 검사한다.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군민이면 누구나 물사랑홈페이지나 영동군상수도사업소로 수질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이후에는 담당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 채취와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후 바로 결과를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