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활발한 상생경영으로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03년 이래 본격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는 현대차그룹은 대표적으로 일자리 창출, 청년 리더 양성, 양극화 해소 등 ‘5년 중점과제’를 추진하며 미래지향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18년 말 누적 기준 총 1594억원을 사회공헌 사업에 집행했다. 재단으로부터 직·간접 수혜를 받은 인원은 64만명에 달한다.
구체적으로 재단은 ▲미래인재 양성 분야 579억원 ▲소외계층 지원 629억원 ▲문화예술 진흥 266억원 ▲기타 분야 120억원 등에 집행했다.
특히 재단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온드림스쿨’이라는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4차산업혁명 시대 창의·인성 함양에 중점을 둔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적 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H-온드림 사회적 기업 창업 오디션’을 통해 육성된 유망 사회적 기업을 알리고 투자 유치의 장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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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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