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창업보육센터는 충북도가 실시한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A+ 최고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주대는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 등 창업보육 활성화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는 전년도 사업성과와 입주기업 성과를 기준으로 진행되며 평가 등급별로 사업비가 차등 지원된다.

청주대 창업보육센터는 초기 창업기업의 타깃형 기업맞춤지원, 기술·제품지원, 전문가 매칭 지원 및 각종 인증, 교육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센터만의 차별화 보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청주대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충북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19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차형우 센터장(공과대학 전자공학과 교수)은 “앞으로도 예비스타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고 보육기업이 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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